캐세이드래곤항공, 부산-홍콩 가족여행객 대상 프로모션 실시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4-24 10:33 수정 2018-04-24 10:35
캐세이패시픽그룹 소속 프리미엄 항공사 캐세이드래곤항공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에서 홍콩으로 떠나는 가족 여행객을 위해 홍콩 오션파크 입장권 증정 및 어린이 왕복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캐세이드래곤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홍콩 왕복항공권이나 수퍼시티 홍콩 에어텔 상품을 구매한 가족에게 홍콩 오션파크 어린이 입장권 및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부산에서 홍콩으로 5월 중 출발하는 왕복항공권을 구매한 어린이 동반 가족 중 추첨을 통해 최대 20가족에게 오션파크 어린이 무료입장권을 증정한다. 모든 구매자에게는 배스킨라빈스의 패밀리 사이즈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가족 당 1매씩 증정한다.
더불어 캐세이드래곤은 가족 탑승객에게 50%의 어린이 항공권 요금 할인도 제공한다. 가족 중 2명 이상이 성인인 경우 어린이 2명에게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항공권 예약 및 프로모션 응모 기간은 5월 28일까지이며, 출발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이다. 어린이 항공권 요금 할인은 일부 출발 제외 기간(5월 4,5,19일)이 있다.
홍콩 오션파크는 세계 10대 테마파크 중 하나로, 케이블카를 비롯해 VR롤러코스터, 초대형 아쿠아리움, 판다와 상어 등 희귀동물, 놀이기구까지 흥미로운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80여 개의 놀이기구와 볼거리를 갖춘 홍콩 최대 테마파크로 매년 수많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제임스 콘린(James Conlin)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5월에는 오션파크를 비롯해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 여행에 최적화된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캐세이드래곤은 부산에서 홍콩으로 매일 1회, 제주에서 주 2~4회를 정기 운항하고 있다. 부산-홍콩 노선에는 모든 좌석에 개인 모니터가 장착된 에어버스 A321 기종을 5월 7일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