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오늘부터 2018학년도 전기 2차 신·편입생 모집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1-31 10:19 수정 2018-01-31 10:23
사진제공=고려사이버대학교고려사이버대학교가 오늘(31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2018학년도 전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편입생은 학업소양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되며, 모집 학과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국제협력·다문화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휴먼서비스학부(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평생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학과), △법·세무학부(법학과, 세무·회계학과)이다.
2017년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 알리미’에 따르면, 고려사이버대학교는 5년 연속 1위의 신입생 경쟁률(17개 4년제 사이버 대학 중)을 기록 중이다. 재학생 충원율도 127.4%를 기록하는 등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매우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가는 곳마다, 머무는 곳마다 혁신과 도약의 기틀을 세운다’는 평가를 받는 제5대 김진성 총장이 2017년에 취임한 이후,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 제공, 국내외 명문대학과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질 높은 교육 콘텐츠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9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 협약을 체결, 컨설팅을 통해 차세대 교육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학생의 편의를 우선하는 교육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2015학년도에 학생 중심의 효율적인 학사일정 관리를 위해 고려사이버대학교만의 CUK 학습관리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고려대학교 대학교육개발원(CTL)과 함께 온라인 강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18학년도부터는 대학 학습시스템 내에 ‘예비대학’을 개설하여 개강 전 신·편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미리 적응하고 선배 및 교수진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온라인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외 유수의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여 재학생들에게 풍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치매 및 장기요양보호 가족을 위한 돌봄프로그램인 ‘케어기빙 전문교육과정’을 미국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학교의 로잘린 카터 케어기빙연구소(RCI)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고려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에게 고려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센터와 러시아 카잔연방대학교에서의 한국어교육 실습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일본 긴키대학교와 함께 교수 초빙 및 현장 취재 강의를 통하여 양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동 강의 컨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2017년에는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및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약하여 학생들이 오프라인 공학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했고, 기초과학과 실험·실습에 대한 공동 교과목을 개발 중이다.
한편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둘 다 가능하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자세한 입학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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