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 ‘부천 중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3-14 10:25 수정 2017-03-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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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가 귀한 부천 중동신도시에 신규분양단지가 나올 예정이다.

부천 중동신도시, 일산신도시 등 1기 신도시는 아파트 연한이 평균적으로 높지만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 때문에 거주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이 때문에 노후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옮기려는 수요자가 많아 신규 분양단지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지난해 일산에서 분양한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은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고 조기 완판됐다.

부천 중동신도시는 지역 내에서도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주거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아파트를 새로 지을 용지가 부족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다. 실제로 부천 중동에서는 지난 5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1890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이 드물었다.

이러한 가운데 효성은 오는 4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780번지 일원에서 부천 중동 1-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부천 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천 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전용면적 59~84㎡, 총 339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36가구다.

단지는 판상형과 타워형이 혼합돼 각 타입에 장점을 극대화한 내부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각 타입별로 3베이, 4베이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1, 2층 저층가구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필로티 설계는 물론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가 도입된다.

단지 인근 편리한 교통 환경도 눈길을 끈다.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송내 IC, 경인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인근으로 서울 양천구, 인천시, 광명시, 시흥시와 접한 지리적 장점으로 다양한 버스 노선도 갖췄다. 내년에 복선전철 소사~원시선이 개통되면 부천을 포함한 경기 서남부권 교통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 부곡초, 부곡중, 계남고, 부천여고, 부천고 등이 있고 부천역 주변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 부천역 상권을 비롯해 이마트, 자유시장, 상동종합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부천시민회관, 중동행정복지센터, 부천시민운동장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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