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VR축제 코리아VR페스티벌2016, 4D 체감형 콘텐츠가 VR 시장을 주도한다
동아닷컴
입력 2016-10-06 19:47 수정 2016-11-23 14:21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이하 KVRF 2016)'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단연 4D 체감형 기기들이었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동안 VR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VR산업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해 열리는 이 행사는 'VR 콘텐츠의 근 미래'가 체감형 콘텐츠 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실제로 행사장인 누리꿈스퀘어에 몰린 관람객들은 일제히 VR 체감형 기기에 열광했다. 최대 11미터까지 올라가면서 360도 회전을 하는 로봇 VR 기기는 입구에서부터 압도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국내 기업 상화가 개발한 이 장비는 VR 콘텐츠와 맞물려 압도적인 사이버 전투를 체감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오전 11시에 이미 예약이 끝나 오후에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입맛만 다실 뿐이었다.
KT에서 내놓은 스키 체험은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로부터 현장감을 검증받은 기기로, 짧은 체험시간이었지만 실제 스키를 타는 듯한 강렬함을 느끼게 해줬다. 실제로 스키대처럼 떨리고, 강풍이 부는 바람 등 체험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어 관람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담시스템스에서는 낙하산을 타는 장비와 VR을 결합했고, 여러 방향에서 바람이 불어오면서 실제 낙하산을 타는 듯한 체험을 하게 해주었다. 중심을 잡으려 안간힘을 쓰는 관람객들이 많았고, 개발사 측은 '군사적 시뮬레이션' 장비를 만들다 VR 콘텐츠 쪽으로 사업 방향을 바꾸는 중이었다.
여기에 국내 VR 체감기기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모션디바이스'도 인기를 얻었다. VR과 결합되어 시선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실제 자동차처럼 움직이는 모션디바이스 기기는 사람들에게 쾌감과 함께 흥미진진한 경험을 안겨주는 모습이었다.
이외에도 줄다리기 체감형 기기, 모래 쌓기, 4DXVR 등 KVRF2016 행사장은 체감형 기기들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조이시티, 엠게임, 소니 등도 자사들의 게임들을 내놓았지만 사람의 감각에 직접 맞닿는 체감형 기기 앞에서는 별 다른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바람이 불고, 실제로 운전을 하는 듯한 진동과 감각 등에 시선이 자유로운 VR이 섞여지니 환상적인 체험이 가능했다."며 VR 체감형 콘텐츠에 대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6일부터 9일까지 나흘동안 VR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VR산업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해 열리는 이 행사는 'VR 콘텐츠의 근 미래'가 체감형 콘텐츠 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코리아VR 페스티벌 2016(자료출처- 게임동아)
실제로 행사장인 누리꿈스퀘어에 몰린 관람객들은 일제히 VR 체감형 기기에 열광했다. 최대 11미터까지 올라가면서 360도 회전을 하는 로봇 VR 기기는 입구에서부터 압도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국내 기업 상화가 개발한 이 장비는 VR 콘텐츠와 맞물려 압도적인 사이버 전투를 체감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오전 11시에 이미 예약이 끝나 오후에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입맛만 다실 뿐이었다.
코리아VR 페스티벌 2016(자료출처- 게임동아)
KT에서 내놓은 스키 체험은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로부터 현장감을 검증받은 기기로, 짧은 체험시간이었지만 실제 스키를 타는 듯한 강렬함을 느끼게 해줬다. 실제로 스키대처럼 떨리고, 강풍이 부는 바람 등 체험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어 관람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VR 페스티벌 2016(자료출처- 게임동아)
도담시스템스에서는 낙하산을 타는 장비와 VR을 결합했고, 여러 방향에서 바람이 불어오면서 실제 낙하산을 타는 듯한 체험을 하게 해주었다. 중심을 잡으려 안간힘을 쓰는 관람객들이 많았고, 개발사 측은 '군사적 시뮬레이션' 장비를 만들다 VR 콘텐츠 쪽으로 사업 방향을 바꾸는 중이었다.
코리아VR 페스티벌 2016(자료출처- 게임동아)
여기에 국내 VR 체감기기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모션디바이스'도 인기를 얻었다. VR과 결합되어 시선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실제 자동차처럼 움직이는 모션디바이스 기기는 사람들에게 쾌감과 함께 흥미진진한 경험을 안겨주는 모습이었다.
코리아VR 페스티벌 2016(자료출처- 게임동아)
이외에도 줄다리기 체감형 기기, 모래 쌓기, 4DXVR 등 KVRF2016 행사장은 체감형 기기들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조이시티, 엠게임, 소니 등도 자사들의 게임들을 내놓았지만 사람의 감각에 직접 맞닿는 체감형 기기 앞에서는 별 다른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바람이 불고, 실제로 운전을 하는 듯한 진동과 감각 등에 시선이 자유로운 VR이 섞여지니 환상적인 체험이 가능했다."며 VR 체감형 콘텐츠에 대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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