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청소기로 그랜드피아노를 들어올리는 일이 가능할까? 정답은 ‘예스’다.

피아니스트 윤한은 무선청소기 3대가 들어올린 그랜드피아노로 아찔한 도심속 ‘공중 콘서트’를 선보였다. 윤한은 연주 직후 인터뷰에서 “무선청소기로 그랜드피아노를 빌딩 높이까지 끌어올린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며 “막상 해보니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5일 공개된 이 영상은 가전그룹 일렉트로룩스가 기획한 ‘에르고라피도 디지털 캠페인 영상’이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문상영 대표는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에르고라피도의 흡입력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시각적이고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