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이정은, LPGA 간다
뉴시스
입력 2018-11-28 10:05 수정 2018-11-28 10:08

‘핫식스’ 이정은(22·대방건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정은은 내년 시즌 LPGA 투어 진출을 28일 공식 선언했다. 이달 초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이정은은 고심 끝에 미국에서의 도전을 최종 결정했다.
이정은은 “내년 시즌은 미국 무대에 안정적 적응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 성적이나 타이틀 욕심을 버리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투어 활동을 하겠다. 미국 진출에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 메인스폰서 대방건설과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LPGA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뛰어든 이정은은 이듬해 4승을 거두며 무대를 평정했다. 올해도 2승과 함께 상금왕, 최저타수왕을 차지했다. 검증된 이정은의 가세로 LPGA 내 한국 선수들간 선의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정은은 미국 진출을 위한 숙소, 캐디, 훈련 환경, 투어 스케줄 점검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데뷔 무대는 동계훈련과 준비 일정을 고려해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KLPGA에는 스폰서 대회와 디펜딩 챔피언 대회 위주로만 나설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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