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랩스코리아, 액상전자담배 ‘쥴’ 판매 채널 전국으로 확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10 17:15 수정 2019-07-10 17:18
쥴랩스코리아는 이달부터 액상전자담배기기 쥴(JUUL) 디바이스와 액상담배 팟의 판매 채널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서울 지역 편의점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지난달에는 부산과 대구에서도 판매를 개시했으며 이달부터 인천과 대전, 광주, 울산 등 4대 광역시와 경기 지역 주요 도시로 판매망이 넓어진다고 전했다.
쥴랩스코리아에 따르면 판매 편의점도 GS25와 세븐일레븐에 이어 CU,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으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1만5000여개 편의점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판매 채널에서는 USB 충전 도크와 키트로 구성된 쥴 디바이스(실버·슬레이트)와 팟 5종(프레쉬, 클래식, 딜라이트, 트로피컬, 크리스프), 리필팩(2종), USB 충전 도크(별도 판매)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승재 쥴랩스코리아 대표는 “쥴랩스는 국내 900만 성인 흡연자 삶을 개선하겠다는 브랜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로 판매 채널 확대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한편 쥴 디바이스는 폐쇄형 시스템(CSV, Closed System Vapor)이 적용된 액상전자담배기기로 온도 조절 시스템이 적용돼 일반 담배와 유사한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별도의 버튼이나 스위치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며 일반 담배 연소 시 발생하는 연기와 담뱃재로부터 자유로워 깔끔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쥴랩스코리아 측은 소개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