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한 소재 ‘알칸타라’…中 상하이 유즈 미술관 전시회 개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08 19:50 수정 2019-07-08 19:54

이번 전시회는 알칸타라와 유즈 미술관이 함께 기획했다. 지난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전시회 큐레이터를 맡았던 ‘데이비드 쿼드리오(Davide Quadrio)’와 아트디렉터 ‘마시모 토리지아니(Massimo Torrigiani)’가 중국 상하이 전시회 공동 큐레이터를 담당했다.
아티스트 9명이 참여해 각각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한 설치물 9개를 선보였다. 아티스트들은 각자 본인의 비전을 예술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미술과 음악적 영감을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해 독창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중국의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아지아오(Aaajiao)와 안드레아 아나스타시오(Andrea Anastasio), 카테리나 바르비에리(Caterina Barbieri), 크레인 더 코닝(Krijn de Koning), 리 슈루이(Li Shurui), 알렉스 슈웨더(Alex Schweder), 치하루 시오타(Chiharu Shiota), 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 자이트가이스드(Zeitguised)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작품들은 상하이 유즈 미술관 메인홀에 설치된다. 크레인 더 코닝과 치하루 시오타, 아지아오가 완성한 새로운 설치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뉴욕 기반 아티스트 알렉스 슈웨더는 역동적인 작품으로 색다른 전시 재미를 선사한다고 알칸타라 측은 전했다.
안드레아 보라뇨(Andrea Boragno) 알칸타라 회장은 “작년 밀라노 팔라초 레알레에서 선보인 전시회를 상하이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계 동서양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브랜드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를 통해 자동차와 IT기기, 패션, 가구 등 각종 제품 뿐 아니라 예술과 문화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알칸타라 소재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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