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삼성과 순수 5G 데이터 통신 성공
스포츠동아
입력 2019-07-01 15:45 수정 2019-07-01 17:45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국내 최초로 5G 단독규격인 ‘5G SA’ 패킷 교환기와 코어 장비를 연동해 순수 5G 시스템을 이용한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5G 네트워크는 LTE와 장비를 일부 공유하는 NSA(5G-LTE 복합 규격) 방식이다. 네트워크를 모두 5G 장비로 구성하는 5G SA는 표준화 개발 소요 시간과 비용, 자원이 많이 필요해 상용화 초기에는 NSA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에 선보인 5G SA는 기존 5G NSA에 비해 데이터 처리 효율성이 3배 높다. 대규모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차세대 서비스에 최적의 통신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SK텔레콤 측 설명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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