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피크닉세트’ 프로모션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13 15:18 수정 2019-03-13 15:23

SPC그룹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커플 피크닉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장에서 패밀리 사이즈 이상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피크닉세트를 3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커플 피크닉세트는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의 러브하트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2인용 피크닉세트로 휴대용 테이블과 접시, 컵, 스푼, 포크, 키친클로스 등이 제공된다. 테이블은 접이식으로 구성품을 모두 넣고 닫을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피크닉세트 소진 시 종료된다.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알렉산더 지라드와 협업한 신제품이 인기를 끌어 피크닉세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자이너 협업 신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이달 초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와 협업해 만든 ‘베리 그래놀라’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또한 화이트데이를 맞아 ‘볼빨간 러브하트’와 ‘러브하트 블러섬’ 등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함께 선보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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