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액세서리, 美 디자이너 ‘나타샤 드마이어’ 영입…협업 컬렉션 전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12 19:09 수정 2019-03-12 19:14

헤지스액세서리에 따르면 나타샤 드마이어 영입은 브랜드 철학을 재정립하고 전통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나타샤는 토리버치와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3.1필립림, 코치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에서 핸드백 디자이너와 디자인 컨설턴트 경력을 쌓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나타샤 컬렉션은 헤지스액세서리 봄·여름 시즌 신제품으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나타샤는 본격적으로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보영 LF 액세서리상품본부장은 “브랜드 헤리티지와 철학을 재해석하고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나타샤 드마이어를 영업했다”며 “브리티시 클래식과 아메리칸 모더니즘이 공존하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계기로 국내 액세서리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