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컨템포러리 페어’ 진행…한섬·삼성·바바 참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12 12:17 수정 2019-03-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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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그룹 타임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섬·삼성·바바 컨템포러리 3대 패션그룹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각 패션그룹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을 선보인다.

수입·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명품보다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명품에 버금가는 디자인과 개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컨템포러리 상품군 판매는 7.8% 성장했고 남성 제품은 10.7% 증가했다.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백화점 패션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는 각 패션 그룹사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모두 참여한다. 시즌 중 세일과 할인을 전혀 제공하지 않는 브랜드 특성상 이번 페어가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롯데백화점 측은 강조했다.

한섬의 경우 타임과 마인, 랑방컬렉션, 톰그레이하운드, 이로 등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비롯해 타임옴므와 시스템옴므, 클럽모나코맨 등 남성 브랜드 등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 10%를 한섬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삼성물산은 구호와 르베이지, 띠어리, 비이커, 랙앤본 등 여성 브랜드와 준지, 띠어리맨, 비이커맨, 슬로웨어 등 남성 브랜드를 포함해 총 11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전 제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바패션은 지고트와 더아이잗 컬렉션, 아이잗바바, JJ지고트, JJ로(JJ-RO)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10% 할인과 회원 가입 시 추가 10% 할인을 지원한다.

롯데백화점은 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데카드로 50만 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탁세훈 롯데백화점 패션부문 치프바이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세일 브랜드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내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확장을 추진하고 신규 브랜드 확보에 공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올해 시즌 개편을 통해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탈리아 브랜드 ‘마닐라 그레이스(Manila Grace)’가 지난달 25일 부산본점에 입점 됐고 이달 5일에는 잠실점에 매장이 마련됐다. 이밖에 바버와 지스타로우를 새롭게 선보였고 시스템옴므와 클럽모나코 등 기존 브랜드는 점포를 늘렸다. 특히 강남점 5층은 컨템포러리 브랜드만으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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