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드라마 ‘리갈하이’ 제작 지원…기념 이벤트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12 18:25 수정 2019-03-12 18:32
SPC그룹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제작을 지원하고 장소를 협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일본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베테랑 변호사와 초짜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풍자 법조 활극이다.
파스쿠찌는 이번 드라마에서 공식 제작 협찬사로 참여한다. 극중 초보 변호사 재인(서은수)의 친구인 설희(문예인)가 일하는 매장의 배경이 된다. 세련된 감성을 녹인 매장 인테리어와 신제품 딸기 음료, 디저트 등이 자연스럽게 노출될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 지원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페이스북 공식 채널에서 드라마 속에 나온 제품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로 정답을 맞춘 소비자에게는 해당 음료 해피콘을 증정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가 녹아들 수 있도록 제작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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