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뉴 이어 브런치’ 프로모션 선봬
동아경제
입력 2018-12-24 09:53 수정 2018-12-24 09:57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스테이크 하우스와 테판에서 ‘뉴 이어 브런치’ 프로모션을 내년 1월 1일 아침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미식 골목 322 소월로에 자리한 스테이크 하우스와 테판에선 새해를 특별하게 시작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아침상을 준비했다.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도 선보인다.
스테이크 하우스 뉴 이어 브런치는 7 코스로 이뤄졌다. 킹크랩, 새우, 홍합 등 해산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해산물 플레이트로 시작해 랍스터 에그 베네딕트, 구운 푸아그라 등 평소 브런치로 접하기 어려운 메뉴들을 선보인다. 선데이 브런치는 일반 코스와 달리 각 코스마다 풍성한 요리를 준비했다. 특히 6 종 메인 요리는 스페인에서 주문 제작한 피라 오븐을 이용한 그릴 요리로 스테이크 하우스 시그니처 메뉴로 담았다.
인터내셔널 철판 요리 레스토랑 테판의 뉴 이어 브런치는 4 코스로 알마스 오세트라 캐비아를 곁들인 왕새우 플람베와 사과나무 훈제 베이컨을 곁들인 한우 안심 등 테판에서 사랑받는 메뉴들로 이뤄졌다. 즉석에서 착즙한 신선한 오렌지 주스도 준다.
스테이크 하우스와 테판의 뉴 이어 브런치는 새해 아침을 축배와 함께 시작할 수 있도록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스테이크 하우스에선 3종 내추럴 와인을 준비했으며, 잔으로도 판매한다. 테판에선 4종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메뉴에 곁들이며 버블을 느낄 수 있다. 테판 뉴 이어 브런치는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프리 플로우를 선택할 수 있다.
1월 1일 단 하루 만나볼 수 있는 뉴 이어 브런치는 스테이크 하우스와 테판에서 진행된다. 스테이크 하우스 1부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15분까지 진행되며, 2부는 오후 1시 45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1인당 8만9000원이다. 테판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스테이크 하우스와 동일한 1인당 8만9000원이며, 5만 원을 추가할 경우 샴페인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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