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男 43% “낭만적 신혼 위해 경제적 여유 필요”… 女 “소통중요”
뉴스1
입력 2018-11-29 17:06 수정 2018-11-29 17:08
10명중 9명 ‘신혼로망’ 꿈꿔, “집 예쁘게 꾸미고 싶어”
미혼남녀 10명 중 9명이 신혼생활 낭만(로망)을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남성 중 43% 이상은 ‘로망 실현’을 위해 경제적 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여성의 경우 ‘배우자와의 소통’이 로망 실현 조건으로 여겼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미혼남녀 419명(남 186명, 여 233명)을 대상으로 ‘신혼생활 로망’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응답자 91.9%(남 91.4%, 여 92.3%)는 신혼생활 로망을 꿈꾸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로망은 ‘신혼집을 예쁘게 꾸미는 것(30.3%)’이었다.
이어 ‘정기적으로 해외여행 떠나기’(29.4%), ‘취미 생활 함께 즐기기’(17.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 30.3%가 ‘정기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신혼 라이프’(39.8%)를 꿈꿨다. ‘취미 생활을 함께 즐기기’(18.8%), ‘신혼집 예쁘게 꾸미기’(16.7%), ‘배우자가 챙겨주는 아침 식사’(13.4%)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여성 41.2%는 ‘신혼집 예쁘게 꾸미기’를 로망으로 꼽았다. ‘정기적으로 해외여행 떠나기’(21.0%), ‘취미생활 함께 즐기기’(16.7%), ‘장보기 데이트 함께 즐기기’(12.0%) 등도 여성의 신혼 로망이었다.
신혼 로망이 실제로 가능한지 묻는 질문에 남성 89.8%과 여성 94.0%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로망 실현을 위해 남성은 43.5%는 ‘경제적인 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반면 여성 40.3%는 ‘배우자와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뉴스1)
미혼남녀 10명 중 9명이 신혼생활 낭만(로망)을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남성 중 43% 이상은 ‘로망 실현’을 위해 경제적 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여성의 경우 ‘배우자와의 소통’이 로망 실현 조건으로 여겼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미혼남녀 419명(남 186명, 여 233명)을 대상으로 ‘신혼생활 로망’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응답자 91.9%(남 91.4%, 여 92.3%)는 신혼생활 로망을 꿈꾸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로망은 ‘신혼집을 예쁘게 꾸미는 것(30.3%)’이었다.
이어 ‘정기적으로 해외여행 떠나기’(29.4%), ‘취미 생활 함께 즐기기’(17.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 30.3%가 ‘정기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신혼 라이프’(39.8%)를 꿈꿨다. ‘취미 생활을 함께 즐기기’(18.8%), ‘신혼집 예쁘게 꾸미기’(16.7%), ‘배우자가 챙겨주는 아침 식사’(13.4%)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여성 41.2%는 ‘신혼집 예쁘게 꾸미기’를 로망으로 꼽았다. ‘정기적으로 해외여행 떠나기’(21.0%), ‘취미생활 함께 즐기기’(16.7%), ‘장보기 데이트 함께 즐기기’(12.0%) 등도 여성의 신혼 로망이었다.
신혼 로망이 실제로 가능한지 묻는 질문에 남성 89.8%과 여성 94.0%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로망 실현을 위해 남성은 43.5%는 ‘경제적인 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반면 여성 40.3%는 ‘배우자와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