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비리 근절” SH공사, 간부 28명 일선서 퇴진…인사 혁신 단행
고기정 기자
입력 2018-11-22 09:42 수정 2018-11-22 09:48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최근 불거진 갑질과 보상 비리 등을 근절하기 위해 처장급 등 간부 28명을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는 인사 조치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일부 직원들의 금품 수수와 갑질, 자체 조사에서 적발한 전직 직원의 보상금 편취 사건 등으로 조직 혁신이 요구된데 따른 것이다.
공사는 첫 단계로 처장급 14명 등 간부 28명을 일선에서 퇴진시키고 교육파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조만간 연공서열에 따른 승진 체계 대신 능력과 성과에 연계된 인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행 다면평가제를 개선하고 업무목표 달성 촉진을 위한 코칭 제도도 확대 실시한다. 성과우수자에 대한 발탁승진제를 확대하고, 여성 관리자 비율을 현재의 10%에서 2022년까지 22%로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저성과자 재교육, 기피부서 근무자 평가 우대 제도도 도입한다.
공사는 첫 단계로 처장급 14명 등 간부 28명을 일선에서 퇴진시키고 교육파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조만간 연공서열에 따른 승진 체계 대신 능력과 성과에 연계된 인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행 다면평가제를 개선하고 업무목표 달성 촉진을 위한 코칭 제도도 확대 실시한다. 성과우수자에 대한 발탁승진제를 확대하고, 여성 관리자 비율을 현재의 10%에서 2022년까지 22%로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저성과자 재교육, 기피부서 근무자 평가 우대 제도도 도입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1,2단계 인사 혁신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것은 물론 이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시민이 믿고 시민생활에 기여하는 시민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고기정 기자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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