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접는 삼성 폴더블폰…밖은 4.58인치 안은 7.3인치
뉴스1
입력 2018-11-08 12:30 수정 2018-11-08 12:32
SDC 2018
박지선 삼성전자 엔지니어가 폴더블폰을 설명하는 모습. © News1
‘커버 디스플레이는 11.63cm(4.5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는 18.54cm(7.3인치)’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개발자콘퍼런스 2018’ (SDC 2018)에서 깜짝 공개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사양이 좀더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박지선 삼성전자 엔지니어는 이날 ‘폴더블폰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은 준비됐는가?’(Is Your App Ready for Foldable Phones?) 세션에서 “새 시대를 열 ‘게임 체인저’ 중 하나가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사양을 공개했다.
삼성 폴더블 화면인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우선 접었을 때 바깥 화면의 크기가 4.58인치다. 아이폰6의 4.8인치와 비슷한 크기다. 화면비율은 21대9다. 기존 스마트폰 사용환경과 비슷하다. 박 엔지니어는 “한 손으로 작동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다만 메인 디스플레이와 맞추기 위해 위·아래 베젤이 두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을 펼쳤을때 안쪽 화면의 크기는 7.3인치다. 화면비율은 4.2대3이다. 삼성전자는 앱 3개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조했다. 1개의 ‘라지’ 스크린이 왼쪽에 2개의 ‘멀티스크린’이 오른쪽 위·아래에 자리한다.
박 엔지니어는 “멀티태스킹은 폴더블폰의 핵심”이라며 “구글과의 협력은 커버 디스플레이서 메인 디스플레이로의 단절없는 사용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출고가에 대한 질문이 나왔지만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미국)=뉴스1)
박지선 삼성전자 엔지니어가 폴더블폰을 설명하는 모습. © News1‘커버 디스플레이는 11.63cm(4.5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는 18.54cm(7.3인치)’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개발자콘퍼런스 2018’ (SDC 2018)에서 깜짝 공개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사양이 좀더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박지선 삼성전자 엔지니어는 이날 ‘폴더블폰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은 준비됐는가?’(Is Your App Ready for Foldable Phones?) 세션에서 “새 시대를 열 ‘게임 체인저’ 중 하나가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사양을 공개했다.
삼성 폴더블 화면인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우선 접었을 때 바깥 화면의 크기가 4.58인치다. 아이폰6의 4.8인치와 비슷한 크기다. 화면비율은 21대9다. 기존 스마트폰 사용환경과 비슷하다. 박 엔지니어는 “한 손으로 작동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다만 메인 디스플레이와 맞추기 위해 위·아래 베젤이 두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을 펼쳤을때 안쪽 화면의 크기는 7.3인치다. 화면비율은 4.2대3이다. 삼성전자는 앱 3개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조했다. 1개의 ‘라지’ 스크린이 왼쪽에 2개의 ‘멀티스크린’이 오른쪽 위·아래에 자리한다.
박 엔지니어는 “멀티태스킹은 폴더블폰의 핵심”이라며 “구글과의 협력은 커버 디스플레이서 메인 디스플레이로의 단절없는 사용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출고가에 대한 질문이 나왔지만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미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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