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시간 확인하세요”…28일부터 국제·국내선 운항스케줄 변경
뉴스1
입력 2018-10-25 11:06 수정 2018-10-25 11:08
국토부, 운항스케줄 인가…360개 노선 주4853회 운항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8년 동계시즌의 국제선과 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스케줄을 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계시즌은 10월28일부터 2019년 3월30일까지다.
이번 동계시즌에는 국제선은 93개 항공사가 총 360개 노선 왕복 주4853회 운항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주436회(9.9%) 늘어난 수준이다.
국가별로 일본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23.6%(주1240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이 중국 21.7%(주1138회), 미국 9.4%(주496회), 베트남 8.4%(주443회) 등의 순이다.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운항횟수는 1년 전보다 19.6%(주 256회) 증가해 전체 국제선 운항횟수의 32.2%를 차지했다.
국내선은 총 21개 노선에서 주1829회 운항할 예정이다. 지난해 동계시즌보다 주 33회(-1.8%) 줄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편 이용객들은 변경되는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하고 인천공항의 경우 에어로플로트 등 7개 항공사가 제2터미널로 이전하니 착오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국토교통부 전경 © News1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8년 동계시즌의 국제선과 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스케줄을 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계시즌은 10월28일부터 2019년 3월30일까지다.
이번 동계시즌에는 국제선은 93개 항공사가 총 360개 노선 왕복 주4853회 운항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주436회(9.9%) 늘어난 수준이다.
국가별로 일본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23.6%(주1240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이 중국 21.7%(주1138회), 미국 9.4%(주496회), 베트남 8.4%(주443회) 등의 순이다.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운항횟수는 1년 전보다 19.6%(주 256회) 증가해 전체 국제선 운항횟수의 32.2%를 차지했다.
국내선은 총 21개 노선에서 주1829회 운항할 예정이다. 지난해 동계시즌보다 주 33회(-1.8%) 줄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편 이용객들은 변경되는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하고 인천공항의 경우 에어로플로트 등 7개 항공사가 제2터미널로 이전하니 착오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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