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레이디스, ‘여행 룩’ 트렌치코트 스타일 제안… 가을 신상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9-06 18:12 수정 2018-09-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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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레이디스(BEANPOLE LADIES)는 6일 가을 시즌 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여행에 초점을 맞춘 콘셉트를 통해 20~30대 여성들이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힐링 산책로 10곳을 소개하면서 이번 시즌 상품을 활용한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가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트렌치코트는 트렌드에 맞춰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디자인됐으며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된 후드 트렌치코트도 준비됐다. 빈폴레이디스는 기본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체크 플리츠 스커트나 와이드 팬츠와 매치해 여행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클래식한 체크 패턴 트렌치코트와 그린 컬러 가죽 코트도 이번 ‘신상’ 라인업에 포함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빈폴레이디스 트렌치코트 가격은 제품에 따라 53만9000원부터 73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밖에 딥그린 컬러 가죽 코트는 199만 원, 재킷 49만9000원, 셔츠 25만9000원, 스커트는 33만9000원이다.

임수현 빈폴레이디스 디자인 실장은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플리츠 스커트를 레이어링하고 도트 프린트 셔츠로 포인트를 주면 가을 여행에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며 “이번 가을 트렌치코트는 모던한 느낌과 클래식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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