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X2’ 출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6-28 10:52 수정 2018-06-28 10:56

LG전자는 알뜰요금제 전용 스마트폰인 'LG X2'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X2는 HD 해상도(1280X720)를 갖춘 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셀카를 찍을 때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초점을 잡는 ‘오토샷’, 사진을 찍은 후 SNS나 메시지로 바로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데이터 걱정 없이 이어폰만 꽂으면 즐길 수 있는 라디오 기능 등도 갖췄다. 신제품 출고가는 19만8000원으로 SK텔링크·KTM 모바일·CJ헬로비전·U모비 등 4개 알뜰폰 통신사를 통해 출시된다.
LG전자는 올해 ‘G7 씽큐’, ‘V30S 씽큐’ 등 프리미엄 단말기부터 중·저가 실속형 제품인 ‘X4’ 시리즈, ‘X5’ 시리즈, ‘Q7’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김정태 LG전자 모바일사업자담당 상무는 “탄탄한 내구성과 높아진 제품 완성도, 꾸준하고 신속한 사후지원까지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LG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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