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비자, 해외보다 비싼 술 마신다…수입 와인 판매가, 해외보다 80% 비싸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12-14 14:55 수정 2017-12-15 09:54
소비자교육중앙회 조사결과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 와인 판매가격이 해외보다 평균 80%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자는 해외보다 비싼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 와인 판매가격이 해외보다 평균 80%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위스키는 25% 이상 비쌌다.
소비자교육중앙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내외 백화점 19곳, 대형할인마트 22곳, 전문판매점 52곳 등 총 93곳(국내 40곳, 미국, 프랑스, 영국, 칠레 등 국외 53곳)에서 수입와인·위스키 등 총 1262개(레드와인 628개, 화이트와인 215개, 위스키 419개)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교육중앙회가 수입 주류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레드와인은 국내 평균 판매가가 4만4117원으로 해외 평균 판매가 2만4541원보다 79.8% 더 비쌌고, 화이트와인은 국내 평균 판매가가 2만7588원으로 해외 평균 판매가 1만5037원보다 83.5%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스키는 국내 평균 판매가가 14만670원으로 해외 평균 판매가 11만2058원보다 25.5%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나 화이트와인>레드와인>위스키 순으로 가격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교육중앙회는 “주류세에 판매관리비, 물류비용 등을 감안한다고 해도 국내평균판매가격이 수입평균가격보다 훨씬 비싸다는 것은 타 제품에 비해 너무 많은 유통마진을 붙인다고 볼 수 있다”면서 “수입주류에 대한 유통구조 및 가격 구조를 개선해 적정한 유통마진을 책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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