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노키아와 IoT 의류 개발 맞손
스포츠동아
입력 2017-08-31 05:45 수정 2017-08-31 05:45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글로벌 IT업체 노키아와 ‘IoT(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 파트너십’을 맺었다. 미래형 의류인 IoT 제품을 개발·판매하기 위한 협약이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2가지 IoT 재킷 시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신규 소재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4차 산업시대의 경쟁력은 기술 선도뿐 아니라 시장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때 얻을 수 있다”며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기술의 선두기업인 노키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미래형 패션산업 기술을 개발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비즈N 탑기사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지점토 씹는 맛” 투뿔 한우 육사시미 ‘충격’…“뿔 두개 달린 소 아니냐”
- ‘강북 햄버거 가게 돌진’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폐의약품·커피캡슐 회수…우체통 40년 만에 바뀐다
- 저성장 시대…‘포장은 낱개, 가격은 저렴’ 트렌드 급부상
- 노후자금까지 영끌… 작년 3만4000명 퇴직연금 깨서 집 샀다
- 노인일자리 月40만원 이하 용돈벌이 수준… 중장년 근로자 34%는 임시직
- 8년 전 탄핵 때 부동산 어땠나…거래 급속 냉각→헌재 결정 이후 회복
- 대학생 알바 예정자, “올해 겨울알바 구하기 더 어렵다”
- 퇴직금 깨서 집 샀다…작년 중도인출 6.4만명, 80% “집 때문에”
- 재계 “반도체법 등 무쟁점 12개 법안 조속 통과를”
- 韓 스마트폰 시장 10.7% 역성장…스마트폰 가격 인상 탓
- 소상공인 절반 “비상계엄으로 피해”…연말 기대감도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