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추석연휴 항공권 특가 판매…최대 40% 할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8-14 10:14 수정 2017-08-14 10:17

아시아나항공이 추석연휴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4일부터 말일까지 일본과 중국, 동남아, 대양주, 미주 등 총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가격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권 할인은 추석연휴 기간을 전후해 9월과 10월 사이(연휴기간 제외·노선별 상이) 출발하는 일본 6개 구간(인천~나리타·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오키나와·삿포로)을 비롯해 중국 2개(인천~베이징·푸동), 동남아 3개(인천~홍콩·방콕·호치민), 대양주 2개(인천~시드니·사이판), 미주 6개(인천~LA·뉴욕·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하와이) 등 노선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왕복총액 최저 운임이 18만7900원이며 인천~홍콩, 인천~사이판, 인천~하와이, 인천~LA 노선은 각각 31만4800원, 38만7300원, 69만8400원, 76만8400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이번에 특가 항공권을 구입한 소비자 전원에게 항공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 2매(25명), 피자 교환권(20명), 고급 에이프런(20명), 커피 교환권(100명) 등의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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