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2017 프랑스오픈 트로피 트렁크 특별 제작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입력 2017-06-12 14:38 수정 2017-06-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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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루이 비통

루이 비통이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롤랑가로스(The 2017 Roland-Garros) 프랑스오픈의 우승 트로피 트렁크를 특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루이 비통의 트로피 트렁크는 남녀 단식 테니스 챔피언에게 수여되는 머스킷티어스 컵(Coupe des Mousquetaires)과 수잔느 렝글렌 컵(Coupe Suzanne-lenglen)을 보관하기 위한 것으로, 루이 비통의 유서 깊은 아니에르 공방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그 가치를 더 했다.

특별 제작된 트로피 트렁크는 지난 10일(여성 단식)과 11일(남성 단식), 남녀 단식 결승전 직전 트로피 전달식에서 수잔느 렝글렌 컵, 머스킷디어스 컵과 함께 전달되었으며, 트로피 전달식에는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니콜 키드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루이 비통

한편, 루이 비통은 오는 8월 2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Volez, Voguez, Voyagez ‐ Louis Vuitton)’ 무료 전시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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