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링, 일본 광고회사 ‘하쿠호도’와 독점 판권계약 체결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4-06 12:15 수정 2017-04-06 12:21

국내 애니메이션 ‘스푸키즈’의 제작사인 주식회사 키링이 일본의 세계적인 광고회사 ‘하쿠호도’와 독점 판권계약을 체결했다.
키링은 애니메이션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 진출의 포석을 다질 계획이다. 3D 애니메이션 ‘스푸키즈’는 여섯 마리 몬스터가 저녁에 학교를 다니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지난 2014년부터 버스, 지하철, 유투브 등을 통해 소개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독점판권 계약에 따라 ‘하쿠호도’는 일본 내에서 ‘스푸키즈’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부가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계약 체결에는 라킨엔터테인먼트의 협조가 큰 도움이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하쿠호도는 전세계적 권위의 미국 광고 마케팅 잡지 ‘Advertising Age’의 Agency Report 2016에서 세계 7위에 오른 글로벌 광고회사다. 하쿠호도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유명한 지브리스튜디오 작품에 투자한 바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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