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회복지시설 화재예방 위한 사업성과 발표회 개최
동아경제
입력 2016-12-07 14:29 수정 2016-12-07 14:31
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국민안전처, 한국 해비타트(Habitat)와 함께 실시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10개소 대상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노형기 포스코건설 대외협력실장과 김홍필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국장, 강대권 한국 해비타트 본부장이 참석해 올 한해 실시했던 우수 활동사례 발표를 하고, 우수 봉사자에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여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부터 국내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직원과 지역별 소방서 근무자들 약 190명으로 ‘희망하우스 4기’ 봉사단을 구성하고 아동보육원, 장애인복지관, 양로원, 종합복지관 등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방염 커텐·방염 도배 등 환경 개보수 활동을 해왔다. 또 지역별 취약계층 가정에 소화기, 단독 경보기 등 기초소방시설도 제공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취약계층 가정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활동을 전개했다”면서 “그로 인해 수혜자의 범위가 늘어났고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어하는 수혜자의 만족도 역시 증가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대파’에 놀랐던 대통령실 “TF 꾸려 민생물가 잡기 총력”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