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공세권 갖춘 ‘여의도 디앤써밋’ 아파텔 분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9-21 15:36 수정 2017-09-21 15:42
도심 인프라를 누리면서도 녹세권, 공세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녹지시설이 풍부한 단지형 아파텔도 덩달아 인기다.
동연엘시엠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94-154 외 2필지에 공급하는 단지형 아파텔 ‘여의도 디앤써밋’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1349㎡, 연면적 1만1397.85㎡,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다.
주변에 여의도공원이 있고 국내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인 샛강생태공원도 가까이 있어 쾌적하다. 또한 중마루공원, 영등포공원 등 도심 속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여기에 인근 타임스퀘어,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의도 디앤써밋 1층은 주차타워와 제1종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지상 16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17층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며 지상 18~20층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지어진다. 오피스텔 218실, 도시형 생활주택 48가구 등 총 266가구다.
복층형(원룸 일부)의 경우 복층 높이를 1.4m로 설계해 총 4m 이상 높은 층고로 설계됐다. 단층형도 3m의 층고로 기존보다 10cm 이상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각 세대에 냉장고, 천장형 에어컨, 전자레인지, 세탁기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제공된다.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주차대수는 자주식 주차 63대, 기계식 주차 70대로 총 133대가 가능하다.
여의도 디앤써밋은 지하철 1호선, 5호선 신길역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 KTX·1호선 영등포역과 도보권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모두 사업지에서 도보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역의 경우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시공은 메트로종합건설이 맡았고 자금은 코리아신탁에서 관리한다.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884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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