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서킷 챌린지 참가자 모집… 24일까지 접수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7-19 09:39 수정 2017-07-19 09:41
기아자동차는 19일 스팅어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킷주행과 짐카나, 로드 드라이빙 등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행 프로그램을 통해 스팅어 3.3 터보와 2.0 터보, 2.2 디젤 등 전 모델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서킷 주행 교육과 2017 KSF(Korea Speed Festival) 경기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서킷 주행을 위해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은 후 짐카나와 레저카트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주행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기아차는 스팅어를 타고 서킷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시간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스팅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강원도에 있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인제 스피디움 서킷은 산악 지형을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서킷에서 벗어나 일반 도로를 시승하는 로드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며 참가 희망자 20팀(동반 1인 포함 총 40명)을 모집한다. 당첨 여부는 26일 각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스팅어가 지난 5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스팅어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스팅어 서킷 챌린지 행사가 열리는 이날 오후에는 아마추어 레이싱 경기인 ‘2017 KSF(Korea Speed Festival)’ 경기가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비오는 날 맨발로 옷가게 찾은 노숙자…새 신발 신겨 보냈더니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사망보험금 금융사가 관리… 883조 시장 열렸다
- 둔촌주공發 3조 대출폭탄 막아라…눈치보는 은행 vs 속타는 입주민
-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2위’
-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 최상목 “경제 위기상황 지나…고금리·고물가 누적에 괴리감”
- 3분기 백화점 추월한 편의점, 오프라인 유통계 지각변동 ‘주목’
- ‘진격의 편의점’… 백화점 넘본다
- 서울 알짜 사업장에만 PF자금 몰려… 지방은 아직도 ‘부실 늪’
- “종신보험 5∼7년 들면 최대 120% 환급”… 보험사 과열경쟁 논란
- 판교∼광화문 15분, 내년 상반기 ‘UAM’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