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보증금 30% 지원 장기안심주택 2차 500호 공급
홍정수기자
입력 2017-03-13 03:00 수정 2017-03-13 10:12
서울시 4500만원까지 무이자 지원… 신혼부부-다자녀가구 우선 배정
서울시가 전월세 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2차 공급물량 500호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반전세)주택의 보증금을 최대 45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제도다. 2년마다 재계약하는 방식으로 최대 6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증부월세 주택은 월세금액이 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재계약할 경우 보증금이 오르면 인상분의 30%까지 지원해준다. 보증금이 6000만 원 이하인 주택은 보증금의 50%,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500호 가운데 150호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신혼부부(100호)와 태아 포함해 미성년자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50호)에 우선 지원한다.
서울에 사는 무주택자 가운데 월평균 소득액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4인 가구 기준으로 394만 원) 이하이고 소유 부동산은 1억9400만 원 이하로 현재가치 2522만 원 이하인 자동차를 소유한 가구는 신청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3일 홈페이지(www.i-sh.co.kr)에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 달 28일까지 방문 신청접수를 한다. 문의 전화 1600-3456
홍정수 기자 hong@donga.com
서울시가 전월세 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2차 공급물량 500호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반전세)주택의 보증금을 최대 45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제도다. 2년마다 재계약하는 방식으로 최대 6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증부월세 주택은 월세금액이 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재계약할 경우 보증금이 오르면 인상분의 30%까지 지원해준다. 보증금이 6000만 원 이하인 주택은 보증금의 50%,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500호 가운데 150호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신혼부부(100호)와 태아 포함해 미성년자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50호)에 우선 지원한다.
서울에 사는 무주택자 가운데 월평균 소득액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4인 가구 기준으로 394만 원) 이하이고 소유 부동산은 1억9400만 원 이하로 현재가치 2522만 원 이하인 자동차를 소유한 가구는 신청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3일 홈페이지(www.i-sh.co.kr)에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 달 28일까지 방문 신청접수를 한다. 문의 전화 1600-3456
홍정수 기자 hong@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대파’에 놀랐던 대통령실 “TF 꾸려 민생물가 잡기 총력”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