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동래온천’ 청약 전가구 1순위 마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12-14 09:37 수정 2017-12-14 09:38
대림산업 ‘e편한세상 동래온천’ 아파트 청약이 1순위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e편한세상 동래온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9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5082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5.66 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특히 84A㎡(이하 전용면적) 타입으로 62가구 모집에 3309명의 청약자가 몰려 53.3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 타입 30.15 대 1 △84B㎡ 타입 24.65 대 1 △49㎡ 타입 3.94 대 1 △39㎡ 타입 2.5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부산시 동래구 온천3동 1550-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1층, 4개 동, 39~84㎡ 총 4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36가구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으로 도보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고 홈플러스, 사직야구장, 사직종합운동장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21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내년 1월 2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융자가 지원된다. 본보기집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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