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200가구 모집에 평균 3.3대 1 경쟁률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5-26 07:14 수정 2017-05-26 07:16
반도건설은 지난 19일 분양에 돌입한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가 전 주택형 청약 1순위 마감됐다고 밝혔다. 오피스텔 청약접수에서는 150실 모집에 총 1490명이 신청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1순위 청약결과 전체 200가구 모집(특별공급분 5가구 제외)에 총 652건이 접수돼 평균 3.3대 1, 최고 13대 1(59㎡B타입)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타입 75세대 모집에 총 142명이 청약해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59㎡B타입은 25세대 모집에 49명이 모여 2대 1 △61㎡타입은 95세대 모집에 461명이 청약하여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가 전용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이 전용59㎡ 150실이다. 면적별로는 59㎡A 75세대, 59㎡B 25세대, 61㎡ 100세대, 오피스텔 59A·B㎡가 각각 75실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7~9일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정당계약은 26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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