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단지 내 상가’는 총 45개 호실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2개 호실 입찰이 예정돼 있다. 2,473가구 대단지 입주민의 고정 수요를 확보한 것은 물론 중랑천과 연계되는 산책로 및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초등학교가 인접한 ‘학세권’ 입지까지 갖췄다.

전 호실 지상 1층의 스트리트형 설계로 접근성과 집객력를 높였으며, 합리적인 수준의 내정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단지 내 상가 투자는 아파트 내 고정 수요는 기본이고, 주변 직·간접 수요들을 추가로 흡수할 수 있는 ‘알파’ 가 더해져야 흥행하는 분위기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이런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단지”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아파트 보류지 10세대에 대해 입찰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보류지에는 로열동과 로열층이 포함되어 있고 최근 실거래가 대비 저렴한 내정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형으로 무상시공 되어 있어 가격 부담을 더 낮췄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만19세 이상 유주택자도 누구나(법인 포함) 입찰이 가능하다. 입찰은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타입별로 △49㎡ 1세대, 59㎡A 2세대, △59㎡B 1세대,△59㎡C 1세대, △59㎡D 1세대, △59㎡E 1세대, △72㎡A 1세대, △72㎡B 1세대, △84㎡B 1세대를 공급한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지하2층~지상 최고36층 17개동, 총 2,473세대 규모이다. 입찰은 3월 중에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블로그 또는 분양홍보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입찰 장소는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단지내상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