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앞둔 브랜드 아파트 ‘논산 아이파크’로 내 집 마련 노려볼까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2-16 10:03 수정 2024-02-16 10:09
‘논산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453세대 브랜드 아파트 …우수한 상품성 갖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부동산 업계 전반에 PF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영세한 중소·중견 건설사와는 달리 대형 건설사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금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 중 10대 건설사 비중은 36.9%로 2022년(25.4%), 2023년(32.7%)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준공과 분양에 대한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자금력과 신용도를 갖춘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사업을 위주로 PF가 성사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 일대에 대형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내년 초 입주를 앞둔 아파트를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 ‘논산 아이파크’가 그 주인공으로 2025년 논산시에서 유일하게 입주하는 아파트다.
‘논산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만큼 시공과정의 안정성은 물론 품질 우수성까지 함께 확보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세대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51세대 △84㎡B 146세대 △84㎡C 82세대 △106㎡ 71세대 △152㎡PH 2세대 △158㎡PH 1세대다.
‘논산 아이파크’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3억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있다. 여기에 계약금 정액제(1차/2차), 중도금 60% 무이자(펜트하우스 제외)가 적용된다.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있어우수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중형 평형에도 대형 평형 못지않은 공간감을 자랑한다. 특히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타입별 상이)를 비롯해 넓은 다이닝공간과 드레스룸, 파우더룸, 다목적실(알파룸) 등이 설계되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테라스형 펜트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 2개소를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논산 아이파크’는 4가지 테마의 자연 공간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여기에 중심부에는 넓은 다목적 커뮤니티 광장이 들어선다. 입주민 휴식용 워터프런트와 어린이·유아 통합 놀이공간, 어린이집, 경로당,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된다.
생활여건도 좋다. KTX 논산역과 가깝고 시내버스정류장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서논산IC, 4번·23번 국도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도보 10분 거리엔 화지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중심상권이 형성돼 있어 쇼핑과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 동성초, 반월초, 논산여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자리했다.
논산 국방산업단지 착공 수혜도 있다. 국방산단 조성 사업은 논산 연무읍 동산리, 죽본리 일원에 국방산업 특화 국가산업단지로 개발(LH, 공영개발)된다. 논산시는 최초 국가산단 준공을 2029년으로 목표했으나, 이를 앞당겨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과 상권 발달이 기대된다.
한편, ‘논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마련돼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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