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공급 예정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2-01 11:30 수정 2024-02-01 11:32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공급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중·대형 위주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두정역 인근은 서북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두정역 반경 1㎞ 내 기입주 단지와 입주 예정 단지를 포함해 약 40개 단지, 약 2만가구의 주거지가 형성되고 있어 향후 주거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에는 희망초가 위치해 초등학생들이 등하교 시 횡단보도를 건널 필요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더불어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등 학군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두정역을 통해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대로 등을 통한 자차 이동도 수월하고, KTX 천안아산역, 천안터미널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지난달 25일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B·C 노선의 종점을 연장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GTX-C 노선 정차 지역에 천안이 포함돼 교통편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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