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담동 하이엔드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1-30 16:54 수정 2024-01-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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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제공=루시아홀딩스

집을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것은 그 안을 채운 물건과 그곳에 사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 바탕은 마감재가 만든다. 특별한 장식 없이 마감재의 색감, 텍스처, 물성의 성질만으로 집 안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마감재가 만들어내는 공간의 여러 표정을 살피면, 마감재가 집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지 깨달을 수 있다. 그만큼 잘 고른 마감재는 집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주며, 사는 사람의 우아하고, 단정한 품격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에 루시아홀딩스는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를 최상위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인테리어 및 마감재 하나하나에 신경을 썼다.

주방 가구는 다다(Dada), 발쿠치네(Valcucine) 등 이탈리아 하이엔드 제품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로카(Roca), 토토(Toto), 악소르(Axor) 등 전세계 욕실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 제품들을 욕실에 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 인테리어는 인공적인 공간이 아닌 자연적인 인테리어로 디자인해 편안하고 싱그러운 자연의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단지를 설계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각 층마다 조망권, 일조권 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진행했고, 이에 더해 단층형,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내부 평면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해 개개인을 위한 맞춤 공간으로서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사생활 보호에도 힘썼다. 단지 1층부터 3층을 근린생활시설로 배치하고, 층고를 높여 주거시설인 4층이 일반 아파트의 약 6층 높이가 되게 설계해 저층부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는 동시에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다채로운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자, 내∙외부를 연결시켜주는 개별 테라스 공간 및 프라이빗 정원이 마련되며, 최상층 루프탑 공간에는 한강의 수평선과 맞닿아 끝없이 연장된 듯한 경관을 연출하는 인피니티풀과 자연이 공존하는 프라이빗 라운지가 배치된다.

입주민들의 사교의 장이 될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피트니스 브랜드의 머신이 구비된 멀티 피트니스는 물론, 골프 파티룸, 웰컴라운지 등 고품격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트 큐레이팅을 비롯해 플랜테리어, 조식서비스,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위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바일과 연동돼 편리한 루시아 브랜드만의 통합 리빙 플랫폼을 적용할 예정이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5세대(계약면적 257~452㎡)와 오피스텔 20실(계약면적 179~223㎡)을 합쳐 총 45세대로 지어진다.

한편, 루시아홀딩스는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의 주거 공간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루시아 갤러리 내에 유니트를 조성했다. 상품에 대한 자신감이 높았기에 가능했던 행보다. 루시아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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