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


남양건설은 전남 장성군 장성읍 일원에 위치한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를 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는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80∼84㎡, 총 18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탁 트인 황룡강 조망권을 갖췄으며 하천을 끼고 있는 황룡강생태공원에서 여가를 즐기기 좋다.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는 장성 원도심이 품은 인프라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다. 옐로우시티스타디움, 장성농협 하나로마트, 장성군청, 장성혜원병원, 보건소 등 각종 편의 시설이 가깝다. 도보 거리에 장성중앙초, 장성중·여중, 장성고 등 우수 학군이 형성돼 있다.

교통도 우수하다. 장성 나들목, 북광산 나들목 등이 가까워 호남고속도로와 광주 전역 접근성이 좋다. 단지 인근에 KTX 장성역과 장성공영버스터미널이 있고 호남고속도로로 광주공항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첨단3지구(2025년 예정)’가 개발 중에 있어 배후 수요도 기대된다. AI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와 국내 최초의 국립심혈관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또 4900억 원 규모의 장성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고 백종원 대표가 있는 ㈜더본코리아가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전남과 광주의 중견 건설사인 남양건설이 시공하고 신용도가 높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정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장성의 첫 남양휴튼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설계와 전 가구 황룡강 조망권 확보로 우수한 주거 환경을 자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보기집은 장성군 황룡면 장산리 일원에 마련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