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파트 청약 59% 수도권 쏠려

오승준 기자

입력 2024-01-16 03:00 수정 2024-01-16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지난해 아파트 청약자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전국 청약 접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269개 분양사업지에서 청약 접수 건수는 총 112만854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수도권 내 청약 접수는 66만3068건으로 전체의 59%였다. 전년도 41%(41만4652건)에 비해 18%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수도권 위주로 매매 시장이 일부 회복했고, 수도권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