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지역 최초 민간임대아파트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 분양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1-15 16:07 수정 2024-01-15 16:26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 투시도
천혜의 환경을 품은 제주 성산지역에 최초의 민간임대아파트 '더 헤리티지 성산한샘인사이드'가 건설된다. '더 헤리티지 성산한샘인사이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 층~지상 6층에 총 4개동 63세대 규모다.
단지가 위치한 성산읍 고성리는 제주2공항(제주신공항) 예정지의 배후지로 수혜가 예상된다. 현재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있는 제주 제2공항은 현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향후 고시가 확정되면 공항 건설 및 이와 연계된 에어시티 지구가 조성되어 새로운 공항 복합도시 조성을 기대할 수 있다.
'더 헤리티지 성산한샘인사이드'는 제주살이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성산일출봉 바로 앞에 단지가 위치하며, 단지 뒤편으로는 한라산이 있어 입주민들은 365일 제주의 천혜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또 유채꽃 단지, 섭지코지 등 대표적인 관광지와 밀접하고 제주 제2공항 및 스마트 혁신도시 계획으로 더욱 풍부한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101동부터 104동까지 총 4개동으로 구성되며 △A타입(84㎡, 19세대) △B타입(84㎡, 9세대) △C타입(84㎡, 5세대) △D1타입(67㎡, 20세대) △D3타입(67㎡, 5세대) △E타입(63㎡, 4세대) △F타입(138㎡, 1세대)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 내부
내부 인테리어는 한샘이 맡아 모던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우수한 일조, 통풍, 공간활용도에 최적화된 설계와 시공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일부 세대는 4Bay로 설계되어 사생활 보호는 물론,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에너지 절감으로 관리비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 기능을 향상시킨 실용적인 공간설계 역시 장점이다. 최신 스마트 시스템도 주거의 편리함을 더한다. 홈네트워크 연동 서비스와 IoT 호환 가전기기제어 기능으로 세대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과 냉난방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외출 시 방문자 확인 및 현관문 열림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빌트인 가전과 맞춤형 공간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주차장은 100% 자주식이며 80대를 수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더 헤리티지 성산은 365일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는 햇살단지로, 제주의 자연과 각종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여기에 한샘의 세련된 풀옵션 인테리어와 스마트 시스템, 맞춤형 평면의 차별화된 가치가 뚜렷하며, 단지에서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가 가능해 세컨하우스로 제격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헤리티지 성산의 홍보관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위치해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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