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첫 ‘두산위브더제니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분양 중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1-10 15:40 수정 2024-01-10 15:45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주경 조감도
건폐율 15% 미만, 전 주택형 안방 드레스룸 조성 등 우수한 상품성 갖춰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 작전현대아파트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효성1구역재개발(1,646가구)’ 등 정비사업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계양구 내 첫 번째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반경 150m 내에 인천성지초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명현중, 효성고, 안남고, 작전여고, 작전고 등 초∙중∙고교가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계양구청 인근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며 효성도서관, 계양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계양구청, 계양 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한림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쉽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 천마산, 계양산 등산로와 효성공원, 명신공원, 작전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가 있다. 인천시청에 따르면 계양 테크노밸리는 지난해 11월 착공됐으며, 판교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자족 공간을 확보해 최첨단의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가 계양 테크노밸리를 3기 신도시로 지정하면서 S-BRT 운영 등을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향후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경 1.5km 내에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실제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부평국가산업단지에는 올해 7월 기준 1,802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만807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지엠부평공장에는 9월 기준 8,7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당첨자 발표는 1월 15일(월)이며, 정당 계약은 1월 29일(월)~31일(수)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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