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 아파트 5만2678가구 분양…전년比 53% 증가
뉴시스
입력 2022-11-07 09:38 수정 2022-11-07 09:39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은 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69개 단지, 총 5만2678가구가 분양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총 가구수는 1만8264가구(53%) 늘었고, 일반 분양은 1만1626가구(38%)가 더 많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만7000가구가 분양된다. 경기도가 1만7548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서울에서는 6개 단지 7361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 공급이 집중된다.
장위4구역 일대를 재개발하는 ‘장위자이레디언트’는 GS건설이 시공한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총 2840가구 중 133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중화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리버센SKVIEW롯데캐슬’은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한다. 서울 중랑구 중화동 331-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총 1055가구 중 5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 9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자이더헤리티지’는 GS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로 총 3804가구 중 164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방은 경남(5127가구), 대전(5088가구), 경북(4550가구) 등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전 용문동1·2·3구역 주택을 재건축하는 ‘둔산더샵엘리프’는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한다. 대전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총 2763가구 중 193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아들 낳았어요” 알고보니 거짓말…병원서 신생아 납치한 伊부부
- 지난해 기상가뭄 3.3일 발생…최근 31년 동안 가장 적어
- “이산가족 4명 중 3명, 북한 가족 생사확인 못해”
- 줄지어 놓인 새 학기 교과서들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2개 분기째 0.1% 성장… 계엄 여파 ‘저성장 늪’
- 5대 은행 예대금리차 5개월 연속 확대
- 국민 10명 중 6명, 대한민국 경제상황 “악화할 것”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비타민-오메가3 등 ‘영양 선물’… 실제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미
- 尹출석에 관광명소 북촌 ‘통행금지령’…“손님 90% 증발”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줄지어 놓인 새 학기 교과서들
- [현장]예술–상업 경계 허문 ‘디에이치 한강’ 설계… 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파격 제안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