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 많은 ‘인천 구월 지웰지티몰’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9-25 17:42 수정 2017-09-25 17:47
정부의 연이은 주택 규제정책으로 아파트나 오피스텔 투자가 어려워지자 투자자들의 발길이 규제가 없는 지역 혹은 상가 같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이후로 상가에 수요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중앙공원 인근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고 입지 자체가 한정돼 있어 그 만큼 희소성이 높아 안정적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영이 이달 인천 중앙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을 분양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은 지난 6월 분양한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상가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외 23필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지상 18층 규모로 들어선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은 인천중앙공원과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한 편이다. 인천 중앙공원은 남구 관교동에서 남동구까지 간선도로를 따라 조성된 폭 100m, 길이 3.9㎞, 면적 35만㎡으로 인천의 허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더욱이 현재 중앙공원의 단절된 구간을 이어 도심휴양공원으로 탈바꿈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또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은 행정,업무,의료,주거타운의 중심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상가는 인천시청, 인천시의회, 인천교육청, 인천교육정보센터 등이 밀집된 행정타운과 맞닿아 있다. 인근에 인천시청역(인천지하철 1,2호선), 석천사거리역(인천지하철1호선), 버스정류장 6개소(34개노선)가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 영동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접근하기도 쉽다.
특히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은 약 160m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접근성을 높였다. 일반 박스형 상가와 달리 보행자 동선을 따라 점포가 형성돼 걸으면서 쇼핑과 휴식을 취하기 좋다. 일부 점포는 테라스를 활용한 테라스 상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상가 내에는 대형 키즈카페 등의 앵커테넌트(Anchor Tenant)를 유치할 예정이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28-4,5 엔타스 면세점 옆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