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 견본주택 개관… 분양가 12억6000만~39억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0-31 11:05 수정 2018-10-31 12:15
-전용면적 59~238㎡, 232가구 일반분양
-전용 84㎡(162가구) 분양가 15억7000만~17억3000만 원
가전 유상옵션으로는 84㎡ 타입의 경우 인덕션(170만 원)과 빌트인 김치냉장고(120만 원), 제습패키지시스템(140만 원) 등을 추가할 수 있고 마감 유상옵션으로는 원목마루(610만~730만 원)와 공용욕실 통합형(80만~150만 원), 주방아트월 연장(100만~120만 원), 복도 팬트리(30만 원), 패밀리 라운지(160만 원) 등이 마련됐다.다른 타입 분양가는 59㎡(4가구)가 12억6000만~12억8000만 원, 74㎡(7가구) 14억~14억8000만 원, 83㎡(23가구) 15억8000만~17억3000만 원, 135㎡(4가구) 21억1000만~21억1900만 원, 178㎡(1가구) 29억 원, 205㎡(1가구) 35억 원, 238㎡(1가구)는 39억 원이다.
청약 일정은 11월 6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 이어 7일 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 공급되는 분양가 9억 원 초과 주택으로 특별공급은 없다. 당첨자는 11월 15일 발표되며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이뤄진다. 1차 계약금은 5000만 원이다. 단지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로 예정됐다.
-전용 84㎡(162가구) 분양가 15억7000만~17억3000만 원
삼성물산은 31일 서울시 서초구 우성1차 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리더스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올해 하반기 분양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단지다. 본보기집에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돼 이례적으로 평일에 개관했다고 삼성물산 측은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소재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다.
단지는 지하 3~지상 35층, 12개동, 총 13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 232가구(전용면적 59~238㎡)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가 4가구, 74㎡ 7가구, 83~84㎡ 185가구, 114㎡ 29가구, 135~238㎡는 7가구로 구성됐다. 본보기집에 마련된 유니트는 84㎡A와 114㎡A타입 등 2종이다.분양가는 주력 타입인 전용 84㎡(162가구)가 15억7000만~17억3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3.3㎡당 4000만 원 중후반대로 선보였다. 두 번째로 물량이 많은 전용 114㎡(29가구)는 18억~19억9000만 원에 공급된다. 여기에 가구 확장비는 84㎡가 980만~1360만 원, 114㎡는 920만~1030만 원이다. 시스템 에어컨은 84㎡가 380만~640만 원, 114㎡는 400만~900만 원이다.
가전 유상옵션으로는 84㎡ 타입의 경우 인덕션(170만 원)과 빌트인 김치냉장고(120만 원), 제습패키지시스템(140만 원) 등을 추가할 수 있고 마감 유상옵션으로는 원목마루(610만~730만 원)와 공용욕실 통합형(80만~150만 원), 주방아트월 연장(100만~120만 원), 복도 팬트리(30만 원), 패밀리 라운지(160만 원) 등이 마련됐다.다른 타입 분양가는 59㎡(4가구)가 12억6000만~12억8000만 원, 74㎡(7가구) 14억~14억8000만 원, 83㎡(23가구) 15억8000만~17억3000만 원, 135㎡(4가구) 21억1000만~21억1900만 원, 178㎡(1가구) 29억 원, 205㎡(1가구) 35억 원, 238㎡(1가구)는 39억 원이다.
청약 일정은 11월 6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 이어 7일 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 공급되는 분양가 9억 원 초과 주택으로 특별공급은 없다. 당첨자는 11월 15일 발표되며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이뤄진다. 1차 계약금은 5000만 원이다. 단지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로 예정됐다.
래미안 리더스원 84㎡A타입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비즈N 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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