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개발, 직방과 입주·분양 서비스사업 협약 체결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2-14 15:10 수정 2017-12-14 15:13
피데스개발과 직방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피데스개발 본사에서 ‘공동주택의 입주와 분양에 관한 부동산 서비스사업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정보 플랫폼 회사와 전문 디벨로퍼 회사가 협업해 고객에게 정확한 주거 상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양사는 부동산 상품을 찾는 고객에게 피데스개발이 공급하는 공동주택 상품정보, 입주와 분양 정보를 직방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내년 입주하는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등의 단지와 신규분양 단지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이사는 “분양, 입주, 전매 등 정보를 고객들이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전문 부동산 정보 플랫폼 회사와 협업하기로 했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주택 상품을 제대로 개발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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