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가재울 뉴타운 5구역 재개발 ‘래미안 DMC 루센티아’로 확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7-13 07:26 수정 2017-07-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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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오는 9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일 아파트 이름을 ‘래미안 DMC 루센티아’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DMC 루센티아(Lucentia)’는 은은하게 빛난다는 의미를 가진 ‘루센트(Lucent)’와 중심을 뜻하는 ‘센터(Center)’, 휘장, 배지를 나타내는 ‘인시그니아(insignia)’를 결합한 단어다.

이는 가재울 뉴타운의 중심이자 강북 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에서 누리는 빛나는 라이프를 상징하는 단지명으로, 완벽한 편의를 갖춘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입지 편의성을 강조하는 뜻도 담고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서울 서북권의 중심이자 약 2만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개발될 예정인 가재울 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재울 뉴타운이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의 정비에 힘입어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향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전용 59~114㎡, 25층, 11개동, 총 가구수 9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13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단지 도보생활권 내에 가재울초(혁신초),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고교가 위치하고 있고,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 충암초와 특목고인 한성과학고, 명지대, 연세대 등 명문 대학교도 인접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또한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1개의 버스노선은 물론 성산대교 접근성도 뛰어나기에 도심 및 여의도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며,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진입도 용이하다. 홍제천, 궁동공원, 백련산 등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갖춘 점 역시 큰 장점이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개발 호재도 보유하고 있다. 향후 경전철 서부선 명지대역(사업제안 단계)과 월드컵 대교(공사 단계)가 들어서게 될 경우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되는 만큼 지역 내외 이동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향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지난 달 30일부터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 운영을 개시했다.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5구역 인근에 마련된 ‘래미안 DMC 루센티아 웰컴라운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재울 뉴타운 5구역 재개발의 단지명으로 확정된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그 이름에 걸맞은 수준 높은 주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라고 소개했다. 한편 ‘래미안 DMC 루센티아’ 웰컴라운지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미래로2 DMC파크뷰자이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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