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 더브레인 신동아 블루아 조합원 모집 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4-14 09:41 수정 2017-04-14 09:47
강남 수서까지 20분대, 목포와 부산도 2시간대에 도달하는 고속철도 SRT가 개통됐다. 그동안 평택 고덕 삼성반도체 산업단지와 인근 대규모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이동수단 고민에 한줄기 숨통이 트인 것이다. SRT역사 주변으로 새로운 주거 및 상업시설이 확장될 예정이다.
현재 평택에서 가장 주목받는 SRT고속철도 역사는 단연 지제역이다. 1호선과 연결돼 수원, 서울로 이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안성IC에서 출발하는 산업단지 통근버스인 간선급행버스(BRT)가 연결돼 평택시청 인근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명문학교인 평택고, 평택시청 주변 학원가 등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해 진다.
특히 지제역은 고덕국제신도시와 올 하반기부터 운행에 들어갈 고덕 삼성반도체 산업단지(289만㎡)를 비롯해 삼성반도체 단지의 1.7배에 달하는 첨단 복합산업단 브레인시티(2021년 준공)를 연결하는 중심 축 역할을 해 새로운 평택 프리미엄벨트를 연결하는 중점적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지제역 더브레인 신동아 블루아’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제역 더브레인 신동아 블루아’는 지제역까지 차량 5분 거리에 있으며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평택-제천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 4대 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접근성이 평택에서 가장 우수하며, 송탄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좋다. 지상 30층 11개동 1410가구(예정) 규모의 ‘지제역 더브레인 신동아 블루아‘는 중소형(59, 72, 84㎡) 구성의 대단지다.
조합원에게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전액 지원, 확정분담금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진행이 중단될 경우 납부한 납입분담금과 업무추진비 전액을 환불해주는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
주택홍보관은 평택역 메가박스 1층에 운영 중이며, 매주 일요일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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