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강남’ 노형동... e편한세상 시티 노형 눈길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2-16 14:16 수정 2017-02-16 14:25
제주도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형동에서 ‘e편한세상 시티 노형’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시티 노형은 지하 5~지상 17층, 전용면적 32~127㎡, 총 418실로 구성된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1100로와 노형로 등 주요 도로가 인근에 있는 노형오거리를 통과해 제주 전역과 연결된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호텔과 레지던스, 쇼핑몰, 외국인카지노 등이 들어서는 제주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가 있다. 주변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제주한라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제주제일고를 비롯해 노형초, 한라초·중, 제주고, 제주한라대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단지 1~2층에 상가를 배치하고 3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미팅룸, 옥상정원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주차공간의 경우 총 593대 규모로 오피스텔 입주자용 535대,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 58대로 계획돼 있다. 특히 제주도는 오는 2018년부터 차고지증명제를 도 전역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어서 여유로운 주차 공간이 강점이라고 대림산업 측은 설명했다.
거실과 침실에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이 기본 적용된다. 창문을 열지 않아도 각 방과 거실의 환기가 가능한 전열교환형 세대환기 시스템을 비롯해 효율이 높은 콘덴싱 보일러와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이 도입된다. 무인경비 시스템, 200만화소 CCTV 등 보안도 강화했다.
분양홍보관은 제주시 청사로 73 웅진빌딩 1층에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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