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이앤씨, ‘둔촌 현대수린나’ 분양 돌입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6-30 11:05 수정 2023-06-30 13:00

대정이앤씨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둔촌 현대수린나’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둔촌 현대수린나는 지상 1층~지상 6층, 1개 동, 전용 66~84㎡, 총 3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 수는 ▲66㎡ 10가구 ▲73㎡ 3가구 ▲76㎡ 1가구 ▲84㎡ 20가구다.
오는 7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31일부터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으로 지역별·면적별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만 19세 이상 성년이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는 없다.
66㎡의 분양가는 6억4000만~6억7000만 원대, 84㎡는 8억3000만~8억7000만 원대에 공급된다. 계약금은 10%로 1차 1000만 원 정액제로 계약이 가능하며 잔금 납부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배치,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최상층에는 테라스를 설계했고 지상에서 바로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 내부는 풀옵션 시공으로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보조주방가구도 제공한다. 일부 타입에는 현관 중문, 와이드 빌트인 수납장, 전동빨래건조기 등이 제공된다.
주변에 1만2000여 가구의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점도 장점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중항보훈병원역, 5호선 길동역 등도 가깝다.
이외에 선린초, 둔촌중, 둔촌고, 강동구 둔천도서관, 학원가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조성됐고 둔촌어린이공원, 허브체험공원, 일자산자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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