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신속한 애플페이 도입… ‘전국 1800개 매장’ 다 된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입력 2023-03-22 18:42 수정 2023-03-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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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편의위해 발 빠르게 도입”


롯데GRS는 22일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에 발맞춰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는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전국 직•가맹점 약 1800개 매장에서 결제 가능하다.

롯데GRS는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 앱 기반 간편결제 및 모바일 기기 하드웨어에 기반한 결제 시스템 등 총 8개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어 애플페이 추가 도입으로 안드로이드 및 IOS 사용자 모두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애플페이는 철저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기술을 바탕으로 결제 단말기에 저장된 신용 또는 체크카드 번호는 애플 서버는 물로 개인 단말기에도 저장되지 않으며, 고유의 기기 계정 번호를 생성 후 암호화 과정을 통해 안전히 저장하도록 설계했다.

롯데GRS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간편결제가 확대됨에 따라, 고객 결제 편의 확대를 위해 ‘애플페이’를 추가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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