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틱톡·메타버스 등 온라인 통한 관람객 맞이 준비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3-14 17:09 수정 2023-03-14 17:13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023서울모빌리티쇼’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 준비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조직위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재단장해 31일 개막하는 서울모빌리티쇼의 행사 안내, 참가업체 콘텐츠 및 부대행사 소개 등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증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서울모빌리티쇼 한정판 굿즈를 50명에게 증정한다.

아울러 서울모빌리티쇼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관람객들이 3D 가상공간에서 각종 신차, 미래형 모빌리티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곧 출시될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모빌리티쇼의 글로벌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한다. 틱톡은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해 프레스데이 현장의 뜨거운 취재 열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울모빌리티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서울모빌리티쇼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린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