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스마트공장 산업전 참가… 종합 솔루션 선보인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2-28 09:26 수정 2023-02-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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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구축부터 유지∙보수까지 공장 운영의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3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회는 3월 8~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스마트팩토리·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컴퓨팅·산업용 로봇 등 자동화 관련 기업 500개 사가 2000개 부스를 마련해 미래형 스마트 제조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통신사 중 유일하게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LG유플러스는 5G·AI·IoT(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부스에는 ▲통신망(기업전용망) ▲안전·환경 관리(지능형CCTV) ▲생산·품질 관리(AI비전검사) ▲설비 관리(생산모니터링) 등 공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필요로 하는 각 분야의 솔루션 15종을 전시한다.

또 디지털 트윈 기술과 지능형 영상 솔루션을 실제 도입해 운영하는 고객사의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 사용기를 소개한다. 가상현실(VR)을 통한 안전 체험,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를 재현한 공간에서 AI가 제품 불량을 감지하는 모습도 엿볼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부스 방문자에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제조기업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 스마트레이더, 양자내성암호(PQC) 등 산업현장의 안전·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도 전시한다.

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는 2016년부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왔으며 5G 네트워크 경쟁력을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DX(디지털 전환)를 주도하는 사업자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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